산리오란?
1960년에 설립된 일본의 캐릭터 전문 기업으로, 포켓몬 컴퍼니와 1, 2위 자리를 다투는 일본 최대의 캐릭터 라이선서입니다. 1974년에 출시한 헬로키티라는 캐릭터로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그 밖에도 마이멜로디, 쿠로미, 포차코 등등 수많은 인기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본문에서는 그러한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들에 관한 이미지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헬로 키티
1974년 출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관련 굿즈들도 매우 많습니다. 유아소품 중에서도 헬로키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죠.
아마 고양이 캐릭터를 꼽자면 제일 먼저 떠오르게 되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각종 굿즈들과 엔터테인먼트 사업, 콜라보레이션 등의 라이선스 사업으로 원화 기준 해마다 약 4조 이상을 벌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마이멜로디
1975년 출시.
이번에는 토끼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산리오 캐릭터들 중에서는 헬로키티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캐릭터입니다.
밝고 명랑하며, 남동생을 아끼는 여자아이에, 엄마와 함께 쿠키 굽는 것을 좋아한다는 설정.
리틀트윈스타
1975년 출시.
꿈별구름의 배려하기 별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 별이며, 훌륭하게 빛나는 별이 되기 위해 먼 나라에서 왔다는 남매 설정.
누나는 라라, 남동생은 키키
둘을 합치면 ‘반짝반짝’이라는 뜻의 일단어인 ‘키라키라(キラキラ)’가 됩니다.
포차코
1989년 출시.
호기심 많은 참견쟁이로 산책을 좋아하는 남자 강아지.
키는 가장 좋아하는 바나나 아이스크림의 라지 사이트 컵 4개 정도이고 체중은 마을의 밭에 있는 도깨비 당근 3개 정도의 무게.
좋아하는 꽃은 연화초이며, 주변에 친구들이 많은 사교성 좋은 캐릭터.
쿠로미
2005년 출시.
자칭 마이멜로디의 라이벌이며, 난폭하게 보일 때도 있지만 사실은 아주 여성스러운 타입으로 검은색 두건과 핑크색 해골이 캐릭터의 포인트.
취미는 일기 쓰기.
잘생긴 남자 애를 좋아하고 최근에는 연애 소설에 빠져있음.
좋아하는 색은 검은색, 좋아하는 음식은 락교.
원래는 부탁해! 마이멜로디 시리즈에서 마이멜로디와 대립되는 안티 히어로 역할로 처음 등장했지만, 유독 인기가 많아서 결국 현재는 독자적인 캐릭터로 대우받고 있다고 합니다.
